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시장 둔감해졌나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코스피가 또 한 번 고점을 높이며, 사상 최초로 6,400선을 돌파했습니다.종전 협상이 불발되는 악재 속에서도 우리 증시가 다른 흐름을 보이는 … ▶ 영상 시청 앵커 코스피가 또 한 번 고점을 높이며, 사상 최초로 6,400선을 돌파했습니다. 종전 협상이 불발되는 악재 속에서도 우리 증시가 다른 흐름을 보이는 이유를 박재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미국과 이란의 두 번째 종전 협상 불발에도 코스피는 이틀째 최고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코스피는 한때 6,310선까지 떨어졌지만 오후 들어 상승 전환해 어제(21일)보다 29포인트 오른 6,417로 마감했습니다. 개인 투자자가 약 1조 2천억 원을 사들이며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2차 전지, 조선 기업 주식이 큰 폭으로 올랐고, 방산주도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전쟁 장기화 우려에 하락한 뉴욕 증시와 달리 코스피가 상승 흐름을 보이는 건 그만큼 전쟁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진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주원/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시장이 둔감해지는 영향을 받고 있는 걸로 생각이 됩니다. 전쟁의 방향성보다는 국내 사업의 흐름, 향후 전망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실적 장세로….] 실제로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121조 원으로 전쟁 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여기에 마니마켓펀드 설정액 259조 원, 종합자산관리계좌 잔고 112조 원 등 증시 유입 가능성이 있는 단기 자금도 풍부합니다. 하지만 증시 상승과 함께 빚내서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도 다시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인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사상 처음으로 34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김상봉/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 신용으로 하게 되면 반대매매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몇 번 씩 (전쟁) 중간에 있었거든요.]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대기자금인 대차거래 잔고도 165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만큼 무리한 투자는 자제하란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영상취재 : 박진호, 영상편집 : 안여진, 디자인 : 서승현·이연준)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