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31T11:18:08

與양천구청장 후보, '뽀뽀해봐' 논란에 사과…野 "오빠 강요, 뽀뽀 요구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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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가 31일 유세 현장에서 만난 아기에게 뽀뽀해 라고 발언한 것에 사과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지난번에는 오빠 였고 이번엔 뽀뽀 라며 민주당의 이상한 정치문화에 국민은 소름이 끼친다 고 했다. 우형찬 후보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오늘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양천구 파리공원 유세 현장에서 있었던 저의 부주의하고 경솔한 언행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고 말했다. 우 후보는 현장에서 만난 아기에게 뽀뽀. 뽀뽀해 라는 말을 건넸다 며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다면서 정작 어른들이 일방적 시각으로 아이를 대했던 저의 불찰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마음의 상처와 불편함을 겪으신 아기와 부모님께 사과드린다 고 밝혔다. 우 후보는 유세 현장뿐만 아니라 제 모든 상황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인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고 했다. 이에 함인경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대체 아이들에게 왜 이러는 것인가. 많은 부모들이 분노하고 있다 고 했다. 함 대변인은 얼마 전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에게 50세에 가까운 하정우 후보를 향해 오빠라고 해보라 고 반복적으로 요청해 오빠 강요 논란까지 불러왔다 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각성하라. 아이들은 정치인의 이미지 연출을 위한 도구가 아니다 라며 어린아이에게 오빠 를 강요하고 뽀뽀 를 요구하는 기괴한 정치문화에 국민은 불쾌함을 넘어 소름이 끼친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