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4T23:42:09

강남·반도체 벨트 고가 거래 늘고 지방은 관망…양극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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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 3억원 미만 저가 아파트 거래 비율이 줄어드는 반면, 서울 강남권과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를 중심으로 고가 아파트 거래 비율이 눈에 띄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5월 월간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에서 3억원 미만 거래 비율은 34.9%로 집계됐다. 지난 1월(38.3%)과 비교해 3.4%포인트 줄었다. 반면 6억원 이상 거래 비율은 전반적으로 늘었다. 서울은 20억원 이상 거래 비율이 늘었고, 경기도는 지역에 따라 거래가 집중되는 가격대가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