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7T22:53:54

美 50% 관세 시한 임박한 캐나다…자동차 관세율 막판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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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 미국 불만 모두 조치할 때만 신규 관세 보류 미국이 캐나다산 제품에 50%의 신규 관세를 발효하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동차 분야가 협상의 주요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캐나다는 자동차 관세율을 10%로 낮추거나 차량 내 미국산 부품에 적용되는 면제 혜택을 확대해 줄 것을 미국에 요구해 왔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최소 15%의 관세율을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외국산 승용차와 트럭에 25%의 관세를 부과했으나 공급망 내 미국산 부품 비중에 따라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분적인 관세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예를 들어 미국산 부품 비중이 절반인 온타리오주 조립 차량의 경우 실효 관세율은 12.5%였다. 캐나다는 신규 관세 부과를 앞두고 자동체 관세율을 더 인하해 달라고 협상에 나섰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