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2T21:00:01

텅 빈 운전석, 그 뒤엔 많은 인력과 거대 차고지... ‘무인’ 택시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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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 시각) 오후 6시쯤 미국 샌프란시스코 톨랜드 거리의 웨이모 차고지. 굳게 닫혀 있던 철망 문이 1~2분마다 쉴 새 없이 열렸고, 운전석이 텅 빈 흰색 차량들이 그때마다 들어왔다 나갔다.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승객을 실어 나르던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의 로보(무인) 택시다. 이날 기자가 지켜본 20분간 총 13대의 웨이모가 드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