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2T20:05:00

지명권 위해 9위? 단호한 이숭용 모두가 지켜보는데 그걸 모르겠나, 그건 프로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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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지명 순번을 앞당기기 위해 일부러 지는 야구는 없다. 단장 출신 이기도 한 이숭용(55) SSG 랜더스 감독이 잔여 시즌 탱킹 논란에 대해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을 3위로 마쳤던 SSG는 이번 시즌 초반을 제외하면 줄곧 하위권에 머물렀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새 외국인 투수 페드로 아빌라의 합류 이후 반전의 기류가 뚜렷하다. 전반기 내내 사령탑의 머리를 아프게 했던 선발 마운드가 안정을 찾으면서 경기력이 눈에 띄게 살아났다. 급기야 SSG는 2일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서 9-6으로 잡으면서 9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어느덧 7위 롯데 자이언츠와 1경기 차이로 따라붙었다. 7위까지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더구나 SSG는 최근 10경기에서 6승 3패 1무로 전력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