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04T05:01:06

신용한 당선인, 첫행보 충혼탑 참배…"충북 새도약·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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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당선인이 4일 지방선거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충혼탑을 참배하며 도정 준비에 들어갔다.신 당선인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앙근린공원 충혼탑을 참배했다.이 자리에는 민주당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이강일·이광희·송재봉 의원, 청주권 지방선거 당선인, 선대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참배 후 충북도청으로 이동한 신 당선인은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는 끝났지만 도정은 이제부터 시작 이라며 모든 도민을 섬기는 도지사로 충북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이어 충북경제 대전환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이 떠나는 충북이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는 충북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이를 위해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기업 유치, 지역균형발전과 함께 교통인프라를 개선하고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여 충북의 성장동력을 키우겠다 고 강조했다.또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며 무엇보다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정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그는 충북도정 인수위원회 구성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한 것은 없으나 조만간 구성할 것 이라며 인수위 인선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도민들에게 별도로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것 이라고 말했다.현행 지방자치법 105조는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수를 위한 인수위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인수위 설치 여부는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정부는 단체장이 교체되는 지역에는 가급적 인수위를 운영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광역 지자체는 인수위원장 1명·부위원장 1명을 포함해 20명 이내, 기초 지자체는 15명 이내의 위원을 둘 수 있다. 활동 기간은 단체장 임기 시작 후 20일까지다.민선 9기 당선인들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30년 6월30일까지 4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