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9T05:15:08
“이번엔 소금빵이다”…뉴요커 입맛 사로잡은 ‘K-소금빵’
원문 보기구수한 버터 향을 머금은 빵 냄새가 가게 문밖까지 흘러나왔다. 지난 7일 오전 11시쯤 미국 뉴욕 맨해튼 35번가의 앤젤리나 베이커리. 진열대에는 이탈리아식 도넛인 봄볼로네와 크루아상 등 각종 빵이 빼곡했지만, 그 사이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이름이 있었다. ‘솔트 브레드(Salt Bread)’ . 한국에서 유행한 바로 그 ‘소금빵’이었다. 최근 영화 ‘오디세이’ 홍보차 한국을 찾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도 ‘한국에서 꼭 해야 할 일’로 추천받아 맛봤다는 한국식 소금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