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2T18:00:00

명함을 내밀자, 상대방은 휴대폰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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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중국 항저우를 방문한 자리. 미팅을 마치고 일어나며 명함을 꺼내자, 상대는 명함을 받는 대신 휴대폰 화면을 켜며 이렇게 말했다. “웨이신으로 하시죠.” 서로 QR코드를 스캔하자, 순식간에 연락처 교환이 끝났다. 그 자리에서 종이 명함을 꺼낸 사람은 나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