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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7T06:25:48
갯바위에 낚시장비만 덩그러니, 밤샘 수색했는데...숙소서 쿨쿨
원문 보기낚시객이 장비를 현장에 둔 채 숙소로 돌아가면서 해경이 실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밤샘 수색에 나서는 소동이 빚어졌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5분쯤 제주시 추자도 용둠범 인근 갯바위에 낚싯대와 뜰채, 미끼 가방 등 낚시 장비만 남겨져 있고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실족이나 해상 추락, 고립 등 인명사고 가능성을 고려해 수색에 나섰다. 5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고 소방 당국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육상 수색도 벌였다. 밤샘 수색을 이어간 해경은 이날 오전 6시14분쯤 낚시 장비가 놓여 있던 현장에서 낚시객 A씨(60대)를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