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7T15:30:00
“중증 난청, 보청기로는 역부족… ‘인공와우’가 유일한 대안”
원문 보기인공와우는 보청기로도 말소리를 구분하기 어려운 중증 난청 환자에게 삽입하는 청각 보조 장치다. 단순히 소리를 증폭하는 보청기보다 적극적인 청각 재활 수단으로 꼽힌다. 국내에 인공와우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8만~10만명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낮은 인지도 탓에 실제 수술 경험자는 1만여명 수준에 머물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는 “인공와우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많지만, 상당수가 이런 수술이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해 치료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