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8T21:00:01

누가 버티고 누가 쓰러지나… 메모리 쇼크 시대 PC·모바일 기업 생존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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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메모리 수요 급증이 D램 가격을 끌어올리면서, PC·모바일 제조사들의 실적이 엇갈리고 있다. 동일하게 비용 충격을 받았지만 대응 전략에 따라 마진 방어 여부가 좌우되는 양상이다. 세계 최대 PC 회사 레노버는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높이는 전략으로 수익성 방어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 애플과 삼성전자 등 스마트폰 기업들은 장기계약과 현금력을 바탕으로 위기를 일정 부분 상쇄하고 있다. 반면 중국 샤오미는 물량은 확보했지만 수익성 방어에는 실패한 성적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