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3T15:30:00

고환율에 지갑 여는 관광객… 백화점 3사 올 외국인 매출 3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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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롯데·신세계·현대 등 국내 3대 백화점이 모두 역대 최고 외국인 매출을 기록했다. 3사의 외국인 매출 합계가 상반기에만 1조7000억원을 넘어 연간으로는 3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13일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올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각각 6400억원, 58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도 상반기에 외국인 매출이 약 5000억원이었다고 밝혔다. 작년 상반기보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각각 120%, 현대백화점은 112% 급등한 것이다. 백화점 3사 모두 연간 외국인 매출이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신세계는 백화점 기준, 롯데와 현대는 백화점 외에 아웃렛이 포함된 매출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