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0T09:50:47

'떠나겠다면 잡지 않는다' 이강인의 PSG, '월클' UCL 우승 주장 이적 승인 의사..자바르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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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PSG)은 한때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네이마르(산투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같은 세계 최고의 월드클래스 공격수들을 동시대에 보유했다. 빅스타들이라면 유럽 정상에 가장 빨리 오를 것으로 봤다. 그런데 실제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가 차례로 파리를 떠난 이후 파리생제르맹은 2025년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파리생제르맹 사령탑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팀 보다 뛰어난 선수는 없다. 선수 보다 팀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요즘 파리생제르맹 경영진의 기조는 과거와 완전히 다르다. 특정 빅스타에게 끌려가거나 의존하지 않는다. 세계 최고 기량을 갖췄지만 팀적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원한다. 선수가 파리가 싫다면 가는 걸 막지 않는다. 팀이 싫어 떠나는 선수를 대신할 대체 선수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스쿼드가 매우 두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