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2T04:28:43

‘아이 받을 의사가 없다’…非수도권 산부인과 전문의 80%가 5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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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에서 분만과 소아 진료를 담당하는 필수의료 전문의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10명 중 6명, 산부인과 전문의는 10명 중 8명이 50세 이상이었다. 지역 의료 현장에서는 전문의 부족을 넘어 후배를 양성할 인력마저 사라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2일 국회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4월 말 기준 636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0세 이상은 3472명(54.5%)으로 절반을 넘었다. 40세 미만은 14.4%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