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9T15:45:00
플로리다 “이슬람 율법 퇴출” 법제화… ‘기독교 국가’ 짙게 칠하는 트럼프 2기
원문 보기이슬람 율법과 이슬람식 생활 체계를 뜻하는 ‘샤리아’의 전면 금지를 내세운 법안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시행에 들어갔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지난 6일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의 활동을 분쇄하고 현행 법·교육 체계가 이슬람 사상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체계와 테러 조직법(Systems of Law and Terrorist Organizations)’에 서명했다. 법안 서명과 함께 미국 내 대표적인 무슬림 권익 단체인 미·이슬람관계위원회(CAIR)와 초국가적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 무슬림형제단을 테러 단체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