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6T01:34:24

전남광주통합시장 출마 국힘 이정현 "30% 혁명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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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정현 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6일 광주·전남에서 (득표율) 30% 혁명 을 소망한다 고 밝혔다.이 전 위원장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보수후보에 대한 30% 지지는 특정 정당의 독점을 깨는 최소한의 임계치이자 정치권이 지역민을 진정으로 두려워하게 만드는, 새로운 미래의 결정적 지표가 될 것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김부겸 의원이 대구에서 첫 당선됐을 때 김 의원이 광주 지역신문에 실린 이정현 1위 기사 를 인쇄해 대구 시민들에게 보여주며 호남에서 이정현이 되는데 대구에서 김부겸이 떨어지면 되겠느냐 고 호소해 반향을 일으킨 점을 예로 들었다.이 전 위원장은 보수정당 지지율 30%는 예산 편성, 국책사업 배치, 미래산업 투자 방향을 바꾸는 실질적 협상력으로 작용한다 면서 광주·전남이 고정된 표 가 아닌 움직이는 민심 을 입증할 때 비로소 AI·에너지·미래차 등 첨단기업과 국가 기관들이 호남을 반드시 챙겨야 할 전략적 요충지로 재평가하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또 이러한 변화는 규제 특례와 세제 혜택 등 정책적 지원을 끌어내는 강력한 동력이 돼 지역의 정치적 위상을 격상시키고, 청년들에게는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독점 정당에는 긴장감 있는 경쟁을 강제하는 촉매제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앞서 이 전 위원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아무도 하지 않으려는 일을, 저는 광주·전남에서 끝까지 해보고 싶다 라며 주저앉고 싶지만, 누군가는 호남에서 보수가 아직 완전히 죽지 않았다 는 것과 보수의 가치 등을 보여줘야 하고, 통합시장 선거를 통해 그것을 보여주고 싶다 며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