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6T18:00:00
17찬 산채정식에 6천원 칼제비까지… 해인사 음식 여행
원문 보기지난주 오랜만에 두 친구와 동행해 가야산과 해인사가 있는 성주와 합천을 다녀왔다. 대장경을 연구한 교수님의 부름이 있었다. 해인사 상가촌에 아취 있는 한옥 스테이가 있어 저녁에 미식회 하기 좋다는 점과 산중에 보기 드문 좋은 식당이 있다는 유혹과 함께. 합천은 경남이지만, 대구 생활권이다. 문화나 말씨도 대구와 가깝다. 고령을 거쳐 성주군 가야산 자락까지 두 시간 넘게 걸렸다. 점심시간에 도착한 곳은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돌물레민속식당’. 늙은 호박과 감홍시로 담은 김치가 맛있는 집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