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1T21:00:00
K바이오 잇달아 사들이는 ‘큰손’ 블랙록…HLB·알테오젠·유한양행 지분 확대
원문 보기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주식을 잇달아 사들이고 있다. HLB에 이어 알테오젠, 유한양행 지분까지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단순한 저가 매수라기보다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블랙록의 운용 주체인 블랙록펀드어드바이저스와 특별관계자는 지난달 31일까지 유한양행 주식 74만5717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블랙록 측의 유한양행 보유 주식은 기존 403만9408주에서 478만5125주로 증가했다. 지분율도 5.07%에서 6.50%로 1.43%포인트 상승했다. 앞서 지난 6월 지분율을 4.36%에서 5.07%로 높인 데 이어 두 달 연속 투자 비중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