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충북]충북교육감 본후보 등록 앞두고 '세 대결' 점화
원문 보기[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6·3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도교육감 선거전이 전 교육감, 퇴직 교원·교육계 원로, 체육계 인사가 참여하는 세(勢) 대결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김병우 전 충북교육감 등 전직 교육감 6명은 13일 공동 성명을 내고 김성근 후보는 민주주의와 교육 가치를 지킬 적임자 라며 지지를 선언했다.지지 선언에는 김상곤 전 부총리 겸 경기도교육감, 장휘국 전 광주시교육감, 민병희 전 강원도교육감,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동참했다.이들은 김 후보는 학교 현장과 교육청, 교육부를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후보 라며 민주주의와 공동체의 가치를 교육 속에서 실현해야 한다는 분명한 소신과 정책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다 고 평가했다.앞서 퇴직 교사와 교육계 원로 등 200여명도 교육을 민주주의의 토대로 세우고 철학이 검증된 인물 이라며 힘을 실었다.충북 퇴직 교사 311명은 이날 김진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김 후보는 저희와 33년간 교단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켜보며 학력 신장과 인성 함양, 건강을 조화롭게 이끌어온 진정한 교육자 라며 도민이 김 후보를 믿고 지지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체육인·동호인 등 894명은 지난달 21일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세 결집에 힘을 보탰다.김홍년 전 충북도 철인3종 협회장 등 체육인들은 김진균 후보는 체육과 교육의 조화를 통해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을 성장시킬 수 있는 준비된 후보 라고 치켜세웠다.충북교육감 직을 유지하며 늦으막이 등판한 윤건영 예비후보는 퇴직 교원과 교육계 원로 555명의 지지를 받아 세 과시에 나서고 있다. 노재전 전 청주교육장 등 퇴직 교원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윤 후보는 충북에서 나고 자라 교육자로 살아온 충북 교육의 산 증인 이라며 평생을 교육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 곁을 지켜온 교육 전문가이자 교육의 미래를 가장 잘 아는 인물 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윤 후보는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몸 건강과 마음 건강 증진, 기초학력 신장, 진로·진학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면서 4년간 검증된 윤 후보는 사회적 환경에 뒤지지 않도록 교육을 이끌어갈 능력 있는 적임자 라고 강조했다.차기 충북교육계 수장을 뽑는 충북교육감 선거는 김성근·김진균·신문규·윤건영 예비후보(예비후보 등록순)가 경쟁하는 4자 구도 로 치러진다. 이들은 14~15일 본 후보 등록 후 교육감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