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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30T19:01:00
유통기업 이어 완성품까지… 삼성전기 MLCC가격 올린다
원문 보기4분기 OEM·ODM고객대상 확대 X5R·X6S, 각 최대 30·20%올라 타국가·데이터센터 수요 원인분석 시장가격 인상엔 日기업 행보 변수 삼성전기가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의 가격인상 대상을 유통업체에서 완성품업체로 넓힌다. 범용제품뿐 아니라 AI(인공지능) 서버에 쓰이는 고사양 제품도 대상이다. 유통단계에 한정된 가격조정이 실제 생산 고객사까지 이어지면서 MLCC 가격상승의 압력도 공급망 전반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30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올해 4분기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과 ODM(제조자개발생산) 고객을 대상으로 MLCC 가격을 인상할 전망이다. 범용 소비자용 X5R 제품은 평균 25~30%, AI 서버에 사용되는 고사양 X6S 제품은 고객사와 협상에 따라 평균 10~20%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