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30T15:41:00

섬마을에 무슨 비밀이… 공포 거장들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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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해 가는 작은 섬 ‘위도우 베이’의 시장 톰(매튜 리즈)은 마을을 고급 휴양지로 부흥시키려 한다. 하지만 주변에는 퇴근할 생각뿐인 고령의 직원들과 사사건건 딴지를 거는 주민들뿐. 사람들과 번번이 부딪치는 톰에게 누군가 묻는다. “그렇게 사람들을 싫어하면서 왜 시장이 된 거야?” 톰은 태연하게 받아친다. “그러니까 그 사람들 중 하나한테 맡길 순 없잖아.” 각고의 노력 끝에 뉴욕타임스 여행 기자를 섬으로 초청한 날, 바다에 나갔던 선원이 실종되고 불길한 안개가 섬을 향해 밀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