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09T03:18:47

與, 6·10 민주항쟁 39주년 앞두고 "이한열 열사 뜻 이어 민주주의 가치 지킬 것"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10 민주항쟁 39주년 전날인 9일 이한열 열사의 뜻을 이어, 국민주권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지켜나가겠다 고 밝혔다.박해철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1987년 6월 9일 스무 살 청년 이한열 열사는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열망 속에서 독재정권의 최루탄에 쓰러졌다 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변인은 그의 희생은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적 열망의 상징이 됐고, 대한민국이 국민주권의 길로 나아가는 결정적 전환점이 됐다 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은 짧은 시간 안에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 발전과 산업화를 이뤄냈고, 민주주의 또한 그에 못지않게 압축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며 불법계엄과 내란 사태를 통해 경험했듯, 우리의 민주주의는 여전히 끊임없는 도전과 시험을 마주하고 있다 고 했다.그러면서 이한열 열사께서 39년의 시간을 넘어 우리에게 남긴 과제는 민주주의를 더욱 성숙하게 발전시키고, 국민주권의 가치를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의 기본 원칙으로 굳건히 세워나가라는 것 이라 강조했다.그는 민주주의는 어느 날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무겁게 되새긴다 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민주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역사적 사명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