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0T06:50:00

엄중 책임 대통령 직격탄에 입꾹 하는 재계…박수만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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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 만 하는 경제단체]②올해 공동성명·논평·코멘트 서 비판적 내용 거의 없어 대한민국의 정체성까지 위협하고 있다. 날 선 정치권에서 나온 말이 아니다.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여야 할 것 없이 대기업 규제 강화와 복지공약 등을 쏟아내자 당시 경제 5단체가 공동성명을 내고 포퓰리즘을 멈추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전경련(현 한국경제인협회)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를 두 축으로 하는 우리나라 경제단체들은 이렇듯 주요 국면마다 재계의 목소리를 내왔다. 문재인 정부 때는 서슬 퍼런 정권 초였지만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총대를 메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제 도입에 맞섰다. 2021년 정부가 강력한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했을 때도 경제단체들은 즉각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