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4T19:02:00

매도 사이드카? 바겐세일 빚투 뛰어든 불개미들...마통 잔액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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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29일 사용액 ↑ 개미들 저가매수 노려 빚투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된 지난달 28·29일 개인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이하 마통) 사용액이 급증했다. 급락세를 보인 공포장 에서도 증시 하락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여긴 개미들이 대거 빚투 (빚내서 투자)에 뛰어든 것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28일 기준 마통 잔액은 44조2054억원으로 직전 영업일인 27일(43조9644억원) 대비 2410억원 늘어났다. 29일 마통 잔액은 44조4402억원으로 전날 대비 2348억원 불어나며 동일한 추이가 반복됐다. 5대은행에서 7월 한달 22거래일 동안 마통 잔액은 총 8920억원 증가했다. 일평균 405억원 늘어난 셈인데 시장이 급락한 이틀간 평균의 6배에 달하는 대출이 나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