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정준호-신정훈, 여성 공약 놓고 공방
원문 보기[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 TV토론에서는 여성관련 공약이 사실상 전무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정준호 후보는 18일 오후 광주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경선 B조 토론에서 신정훈 후보를 향해 여성 공약으로 공세를 폈다.정 후보는 어제 4인 A조 토론 내용을 보며 심각하다고 느꼈다 면서 3월9일이 무슨 날인 줄 아시나. 여성의 날이었다. 여성과 관련한 공약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고 지적했다.이에 신 후보가 여성 뿐만 아니라 전날 토론에서 시도민들의 문제가 거의 거론된 것이 없다 고 받아치자, 정 후보는 신 후보도 여성 공약이 있다면 간단히 소개해 달라 고 했다.그러자 신 후보는 여성 공약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하지 못했다. 앞으로 좀 더 준비해서 제시하도록 하겠다 고 했다.정 후보는 정말 준비가 많이 필요하고 우리 후보들이 조금 돌아봐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광주·전남 전역을 잇는 시·도 경계 없는 통합 안심 기관 시스템 등 여러가지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성범죄와 관련된 통합 대응센터도 가장 먼저 설치해 (여성들이) 통합 이후 늘어난 안심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하지만 여성 공약 중요성을 강조한 정 후보 역시 여성의 날을 착각해 발언했다. 여성의 날은 정 후보가 언급한 3월9일이 3월8일이다.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에서 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