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6T15:45:00

성과 급한 트럼프, 이란 軍 타격… ‘핵물질 처리’는 한발 물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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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25일(현지 시각) 이란 남부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일부 목표물을 공습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기뢰 부설을 시도하는 이란 선박과 미사일 발사대를 겨냥한 ‘자위권 차원’의 공습이었다”며 “휴전 협상 도중 미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이란이 협상 막판 진통을 겪는 가운데, 빠르게 성과를 내야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압박 전략으로 해석됐다. 트럼프는 전날 “합의가 불발되면 그 어느 때보다도 크고 강력한 공격이 재개될 것”이라고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