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6-29T15:40:36

삼성·SK하이닉스·마이크론, 美서 D램 가격 담합 혐의 집단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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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D램 가격 급등을 이유로 아이폰 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 17명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3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이들 3사가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 확대를 명목으로 범용 D램 공급을 의도적으로 줄여 가격을 끌어올렸다고 주장했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내 일부 소비자들은 25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3사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3사가 2022년부터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