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5T07:56:02

이 대통령 "문화예술계 밑바탕 튼튼하지 못해…현장 주체적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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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했지만, 문화예술계 바닥은 그렇게 튼튼하지 못하다 며 현장에서부터 주체적인 노력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에서 지역예술인들과 차담을 하며 문화예술계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하고 해외에서도 상당히 선망하기는 하는데 문화예술계 바닥 밑바탕은 그렇게 튼튼하지 못하다 며 심하게 얘기하면 산소부족으로 썩어가는 거 아니냐는 생각도 든다 고 했다.이어 문화예술의 경우 분야가 정말 다종다기해서 일률적인 정책을 만들어 집행하기가 정말 어렵다 며 어떤 때는 부정부패 수단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원 사업을 많이 해 볼 생각인데, 기존의 지원 시스템에 의하면 어쩌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될 수 있다. 자칫 잘못하면 몇몇 사람만 배 불려 주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우려점이 있다 며 현장에서부터 좀 주체적인 노력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산업·복지 지원 정책은 요구가 아주 강하고, 통일된 메시지를 준다 며 반면 문화예술 영역은 단결, 단합이 안 되는 측면도 있고 다종 갈래가 많아서 그렇다. 정말로 어렵다 고 했다.이어 이번 기회에 여러분도 같이 노력하면 좋을 것 같다 며 어쨌든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뿌리는 현장의, 일선의 잔뿌리 같은 여러 문화예술인의 노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