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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03T17:00:00
[딥포인트/배성민]공룡 된 넷플릭스…소멸하는 대학로·충무로
원문 보기연극·영화계, 코로나 이어 넷플릭스 충격 구독매출 늘어도 세금·망사용료엔 모르쇠 창작인·정치권 협력, 국내 생태계 지켜야 무대 데뷔 36년만에 첫 수상을 한 배우는 후보로 오른 게 이번이 처음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고 했다. 지난달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조연상(방송부문)을 받은 유승목 배우 얘기다. 본래 대학로 연극에서 출발해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 그는 여러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고생 끝에 히트작(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으로 꽃을 피운 것이다. 연봉 수십만원이 상징하는 생활고와 숱한 아르바이트 일자리, 가족들의 이해와 희생같은 얘기도 빠지지 않는다. 유승목 배우는 10여년전 중학생 딸이 용돈이라며 건네준 2만원을 액자로 만들어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