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5-13T10:04:27

일 소프트뱅크, AI 투자로 연 순익 47조원 기록…1년전의 4.4배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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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일본 기술 투자기업 소프트뱅크 그룹(주)은 13일 회계년도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 전체 순익이 인공지능(AI) 투자의 결실이 이어지면서 직전년 규모의 4.4배 크기로 급증했다고 말했다.도쿄 기반의 그룹은 연 순익이 5조 엔(320억 달러, 47조 원)에 달해 회계년도1년 전의 1조 1500억 엔을 크게 상회했다.판매고는 거의 8%가 증가해 7조 8000억 엔(500억 달러, 73조 원)에 이르렀다. 직전 회계년에는 7조 2000억 엔이었다.앞을 내다보는 과감한 투자의 소프트뱅크 그룹은 오픈AI에 346억 달러를 투자한 후 이익 450억 달러를 거뒀다.또 미국의 AI 주도 엔비디아, 독일의 이동통신 제공사 도이치 텔레콤, 영국의 반도체 제조사 Arm 등에 투자했다. 그룹 내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휴먼노이드 로봇 페퍼에 크게 투자했다.미 인텔 보유 지분이 미 정부의 인텔 중시로 생각치도 않던 이득을 부여해 소프트뱅크 초창기 투자 성공담이었다가 부진에 빠진 중국 전자상 알리바바 지분으로 인한 마이너스를 만회해주었다.소프트뱅크 그룹은 일본 기업 기술에 투자했다가 거액의 비전 펀드 를 만들어 세계의 많은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다.소프트뱅크는 마사요시 손이 40여 년 전 세웠다. 미 캘리포니아 대학 졸업생으로 그룹사의 회장직과 최고경영인직을 가지고 있는 손은 일본 기술 부문에서 선구자로 여겨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