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2T15:51:00

밴스 “핵포기 약속하라” 이란 “美, 이성 잃었다”… 갈 길 먼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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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각) 트루스소셜에서 미국·이란 종전 협상 결렬에 대해 “진정으로 중요한 단 하나의 사안, 즉 핵 문제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란은 핵 야망을 포기할 의사가 없다”고 했다. 트럼프는 “많은 세부 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성과를 설명할 수도 있다”며 일부 쟁점에서 어느 정도 합의를 이뤘음을 시사했지만, “그러한 모든 합의는, 이처럼 변덕스럽고, 다루기 어렵고, 예측 불가능한 사람들의 손에 핵 능력이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내가 항상 말해왔듯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