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30T04:17:47

[6·3경산] 민주당 김기현 후보 "'공천=당선' 끝장내겠다…국힘TK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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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40대 여성으로 경북 첫 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기현(42) 경산시장 후보는 30일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오만함을 끝내겠다 며 국민의힘 TK심판론을 외쳤다.김 후보는 또 경산 경계인 대구에서 불어오는 김부겸 바람 이 지지율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김 후보는 이날 경산시청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경산은 경북 3대 도시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 2022년 기준)가 경북 23개 시군 중 19위에 불과하다 면서 덩치만 커졌을 뿐 시민의 지갑은 얇아지고 청년들은 졸업과 동시에 도시를 떠나고 있다 고 주장했다.그는 경산 위기의 근본 원인으로 지난 30년간 이어진 일당 독점 정치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규정하며, 이제는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오만함을 끝내고 시민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책임 행정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경산 미래 3대 비전 공약으로 ▲지산학 창업 생태계 조성 ▲대체불가능한 문화산업 도시 ▲지속가능한 생명도시 등을 제시했다.세부 공약으로는 ▲경산 10개 대학의 인재 자원을 활용한 창업진흥원 유치 ▲국립현대미술관 경산관 및 디자인소재은행 유치 ▲도농이 상생하는 생태 바이오 환경 보전▲중·고교 신설·교육경비 지원 확대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통한 교통 불편 해소등을 꼽았다그는 이재명 정부 4년을 함께 할 시장을 뽑는 선거로, 중앙정부의 5극 3특 전략 및 경산지역 발전공약을 책임 있게 완수하겠다 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