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8T20:51:26

트럼프, 농구 보러 ‘사자굴’ 뉴욕으로… 달아오르는 NBA의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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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후 8시30분(한국 시간 9일 오전 9시30분) 뉴욕 맨해튼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뉴욕 닉스(2승)와 샌안토니오 스퍼스(2패)의 미 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 3차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여차하면 다음 날 4차전까지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트럼프가 뉴욕 출신을 의미하는 ‘뉴요커’이기는 하지만 경기가 열리는 곳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진보 아성(牙城)이다. 트럼프의 이번 행보를 놓고 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USA 투데이는 정치사학자를 인용해 단순한 귀향을 넘어 “사자굴(lion’s den)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