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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7-31T22:30:00
김부장 소지섭 20년 뒤에도 소간지 로 불리고파 [인터뷰]
원문 보기최고 시청률 23.1%·넷플릭스 3주 연속 1위에… 몰래카메라 같아 딸 서수민과 부성애 완성… 촬영 중 선배에서 아빠로 호칭 바뀌어 나이에 맞는 얼굴 오래 보여주는 배우 되고파 배우 소지섭에게 소간지 는 한때 외출마저 망설이게 한 무거운 별명이었다. 무엇을 입고 어떻게 행동하건 멋있어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스러워 집을 나섰다가 그대로 돌아간 날도 있었다. 하지만 20년 넘게 그 이름으로 살아온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 세상에서 오직 자신만 가질 수 있는 애칭이 됐기 때문이다. 소간지 라는 별명에 예전에는 부담이 컸어요.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해야 할 것 같아서 나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 옷도 여러 차례 바꿔 입고 그랬죠(웃음). 지금은 정말 감사해요. 팬분들이 애정으로 붙여주신 저만의 특별한 애칭이잖아요. 앞으로 20년이 지나도 소간지 라고 불리고 싶습니다(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