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3T21:09:31

GSK가 찍은 ‘차세대 타깃’…올릭스 비만약, 올여름 기술수출 시험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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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중국 바이오텍 시란바이오의 ALK7 타깃 비만 치료 후보물질(SA030)을 선급금과 마일스톤을 합쳐 최대 10억달러(약 1조5000억원) 규모에 도입했다. 임상 1상도 마치지 않은 물질에 이 정도 규모를 베팅했다는 건, ALK7 기전의 잠재력을 글로벌 빅파마가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국내에서는 올릭스가 같은 기전의 RNA 간섭(RNAi) 치료제 ‘OLX501A’를 개발 중이다. 최근 초기물질의 최적화를 마치고 후보물질을 확정했다. 7월 중 공개될 추가 데이터가 기술수출 가능성을 가늠할 첫 번째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