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1T01:30:59

재개발해도 집 안 늘어난다? …오세훈, 1695가구 순증 현장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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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구 서계·청파동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 효과를 점검했다. 서울시는 서계·청파동에서 추진 중인 정비사업만으로 기존보다 주택이 1700가구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가용토지가 부족한 서울에서 정비사업이 핵심 주택 공급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1일 오전 용산구 서계·청파동 일대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현재 서계·청파동 일대에서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과 모아타운 등 민간정비사업 7곳이 추진되고 있다. 계획 가구 수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청파3구역을 제외한 6곳의 주택은 기존 6393가구에서 정비사업 후 8088가구로 1695가구(26.5%) 늘어날 전망이다. 기존 주택 멸실분을 모두 반영한 순증 물량이다. 청파3구역의 계획 가구 수가 확정되면 전체 공급 규모는 더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