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5-21T10:45:17

‘세계 일류’ 삼성, 노조 대응은 ‘초보’였다 [줌인IT]

원문 보기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몇시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극적으로 잠정합의에 도달했다. 파국은 간신히 면했지만 파업은 초읽기였고, 총수는 국민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사법리스크 대응에 최적화된 서초 사옥 경영진이 노조리스크엔 서투르다는 비판을 받는 이유다.지난 6개월 간 삼성전자 경영진의 노조 대응 능력은 어설프기만 했다. 2년 전 노조의 첫 파업 당시와 다를 것 없이 수동적으로 일관했다. 노사 관계는 극단으로 치달았고 파업 직전까지 갈등의 골이 깊었다. 노사가 실질적으로 합의점을 좁힌 것은 정부가 협상에 개입한 5월부터다.임금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