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7T19:05:00
금리 인상 선제 대응 …한은, 백투백 뒤 속도조절
원문 보기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8월 백투백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강조한 단어는 호미 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는 속담을 인용하며 물가 오름세가 경제 전반으로 번지기 전에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선제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기대인플레이션을 조기에 안정시키면 향후 긴축의 강도와 기간을 줄여 누적되는 성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선제 대응을 강하게 한 만큼 추가 인상 속도는 조절할 것을 시사했다. 신 총재는 27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올린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정 폭의 금리 인상을 앞으로 끌어들이면서 그만큼 더 효과를 얻겠다는 것 이라며 뒤늦게 대응하면 비용이 크기 때문에 호미 로 정책을 펴기로 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