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2T00:31:44

트럼프 “48시간 내 호르무즈 개방하라” 이란 전력망 타격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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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이란을 향해 48시간 이내 해협을 전면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 내 전력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고 경고했다. 미 해군을 동원한 유조선 호송과 주변국 협력 등 간접적인 압박을 넘어, 이란 국가 기간 시설을 직접 타격하겠다는 강경한 군사적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중동 지역 긴장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22일(현지 시각)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본인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아무런 위협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을 경우, 정확히 48시간이 지나는 시점부터 가장 큰 규모 발전소를 시작으로 이란 전역의 전력 시설을 타격해 소멸시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