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6T22:00:00

[더 한장] 셔터 누르는 사이 신호는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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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이름만 들어도 파도 소리가 들릴 것 같은 이 작은 어촌 마을은 언제부턴가 소셜미디어 속 ‘부산 숨은 명소’가 되었다. 짙푸른 동해를 배경으로 놓은 붉은 등대, 바다를 보며 달리는 해변 열차, 그리고 바다가 액자처럼 펼쳐지는 횡단보도 한 컷, 이 세 가지가 청사포를 전 세계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에 올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