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7T05:07:36

현대차 노사, 41일 만에 교섭 재개...결렬 시 파업 장기화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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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41일 만에 임금협상 본교섭을 재개하며 장기화한 갈등을 풀기 위한 타결 시도에 나선다. 노조는 교섭 당일 예고했던 부분파업을 유보했지만 협상이 다시 결렬되면 중앙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거쳐 추가 파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18일 오후 2시 제16차 임금협상 본교섭을 진행한다. 지난달 8일 15차 교섭 이후 41일 만이다. 노사는 지난 15일부터 본교섭 직전까지 실무협의를 이어가며 임금성 제시안과 별도 요구안을 두고 막판 조율에 나섰다. 이번 교섭은 최영일 현대차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노조 사무실을 찾아 교섭 재개를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노조는 본교섭이 열리는 날에는 파업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쟁대위 지침에 따라 이날 예정했던 주간조와 야간조의 각 6시간 부분파업도 유보했다. 이에 따라 생산라인도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