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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9-06T00:00:00
美 사탕수수밭이 코리안 제철소 로…철강으로 잇는 한미동맹
원문 보기지난 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州) 도널드슨빌. 주를 대표하는 도시 뉴올리언스에서 차로 1시간30분가량 달려 도착한 이곳에는 흙먼지가 날리는 허허벌판이 펼쳐져 있었다.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737만㎡(약 223만평)규모 부지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탕수수가 자라던 밭이었다. 부지로 들어가는 길에는 아직 제대로 된 도로조차 나 있지 않았지만 이 광활한 땅에는 머지않아 대규모 제철소가 들어선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총 58억 달러(약 8조원)를 투자하는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YUNDAI-POSCO Louisiana Steel, HPLS) 다. 아직은 흙바닥뿐인 이곳이지만 제철소가 가동되는 2029년부터는 연간 270만톤의 철강이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