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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9T12:51:37
안양에 역전패→9G 무패 마감 코스타 제주 감독, 졌어도 후회 없다 지더라도 오늘처럼 져야 [안양 현장]
원문 보기세르지우 코스타(53) 제주SK 감독이 뼈아픈 역전패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제주는 19일 오후 7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 홈 경기에서 안양에 1-2로 역전패했다. 지난 15일 K리그1 23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했던 제주는 나흘 만의 리턴 매치에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공식전 9경기 연속 무패(4승5무) 행진도 끊겼다. 반면 안양은 구단 역대 최초로 코리아컵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제주는 전반 31분 신상은의 측면 돌파에 이은 최병욱의 득점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하지만 후반 들어 수비진이 흔들리며 연속 실점했다. 후반 3분 세트피스 수비 상황에서 이탈로의 클리어링 실수로 상대 김영찬에게 헤더 동점골을 헌납했고, 후반 23분 수비 경합에서 밀리며 이진용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했다. 이후 만회골을 노렸으나 무위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