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경찰, 정원오 '공직선거법 위반' 봐주기 수사 의혹"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정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관해 하루빨리 압수수색을 통한 증거 확보에 나서고, 본후보 등록 기간 이전에 기소 의견 송치 여부를 결정하라 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정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 왜곡 공표 혐의 사건은 서울경찰청에서 성동경찰서로 하명 이관됐다 며 반면, 정 후보 측이 저를 고발한 건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이 직접 들여다보고 있다. 심지어 도봉경찰서에 배정된 사건 마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이 가져갔다 고 주장했다.이어 수사 시작 단계부터 경찰의 정치적 편향성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대목 이라며 야당 의원에 대해서는 작정하고 수사에 임하지만,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는 봐주기 수사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냐. 정치적 편향성을 버리라 고 했다.김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서는 고발인 조사가 이례적으로 빨리 주말에 이뤄졌고, 반면 제가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는 뭉개는듯한 인상을 준다 며 정 후보 사건은 성동경찰서로 내려보내서 수사를 빨리 끝내서 의혹을 해소시켜서 부산시장처럼 날개를 달아주겠다는 것처럼 보인다 고 말했다.배석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특이한 점은 정 후보의 경우에는 정 후보 관할 경찰서로 보내고, 김 의원의 경우는 도봉구에 있는 것도 서울청 광역수사단으로 보내는 이해되지 않는 사건 처리, 사건 수사 방법이 이해할 수가 없다. 정원오봐주기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에 충분하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