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9T18:00:00
“백전백승이 목적이 아니다”… 손자가 경계한 승리의 함정
원문 보기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은 ‘힘’들의 격전장이다. 새벽까지 고요하던 일상 위로 나의 힘과 너의 힘이 격렬히 부딪치고, 그 순간 우리 삶은 피와 살이 튀는 전쟁터가 된다.여기서 말하는 힘은 단순한 무력이나 완력만이 아니다. 사람을 설득하고 움직이는 말의 힘, 조직 안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권한, 돈과 정보가 만들어내는 권력, 때로는 침묵과 거부에서 나오는 힘까지 포함한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힘을 행사하고, 다른 이의 힘을 견디며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