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07T19:28:00

[광화문]선거 민심, 부동산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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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부동산이었네. 투표 다음날 아침에야 최종 판가름이 날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된 서울시장 선거 결과에 대한 30년 지기의 첫 한마디였다. 친구는 나름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이 바뀔 것으로 자신했었나 보다. 본투표 느즈막에 투표소에 다녀오더니 자신의 일탈을 자랑스레 털어놓는다. 늘 지지해오던 정당의 후보도, 오세훈 시장도 아닌 다른 번호의 후보를 찍었다는 것이다. 자신의 일탈과 상관없이 판세는 이미 정해졌다는 말과 함께. 친구의 자신만만한 예측은 출구조사 때만 해도 철썩 들어맞는 듯했다. 하지만 진짜 투표함 뚜껑이 열리자 출구조사와는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