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7-16T06:10:00

지주서 1.7조 수혈 KB증권, ‘미운오리 백조’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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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이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약했던 증권 부문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해에만 KB증권에 1조7000억원을 투입하며 자기자본을 8조원대로 키우고, 종합투자계좌(MA) 진출과 리테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 중심의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증권을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지난달 말 KB증권에 1조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지난 2월 말 7000억원 증자에 이어 올해에만 총 1조7000억원을 투입하는 것이다.시장에서는 이번 증자를 단순한 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