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당대표 후보 세 사람 모두 생사고락 함께한 동지…힘 모아달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와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당대표 후보 세 사람 모두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지이자 국민주권정부의 책임 있는 주역 이라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 본관에서 김민석 당대표, 당대표 후보였던 정청래 전 대표와 송영길 의원,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찬을 함깨 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도 배석했다.이 대통령은 먼저 당선된 김 대표에게 축하를 건네며 정 전 대표와 송 의원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 대통령은 당정청은 시대적 소명을 함께 짊어진 운명 공동체이자 국정 동반자 라며 올해를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 고 당부했다.김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의 일부 과한 표현에 대해 사과한다 며 당의 단합과 국정운영의 뒷받침을 함께하자 고 했다.정 전 대표는 우리는 12·3 비상계엄 내란의 사선을 함께 넘은 동지이자 전우 라며 이재명 정부와 운명 공동체로 반드시 총선, 대선 승리로 정권 재창출에 힘을 모아야 한다 고 말했다.송 의원은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서 당·청 간의 조정이 필요하다 며 전당대회 과정에서의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홍 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참석자들이 더 강한 원팀 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며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고 밝혔다.만찬 분위기에 대해서는 마치는 시간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고 전했다. 오후 6시 30분 시작된 만찬은 밤 10시 30분을 넘겨 최소 4시간 이상 동안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날 만찬 간담회에는 화합 육회 가 대표 메뉴로 제공됐다. 당대표 후보자들의 고향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서울 종로구의 육회(김 대표), 충남 금산군의 인삼(정 전 대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의 유자(송 의원)가 활용됐다.청와대는 전당대회가 끝났으니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단합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며 전국 곳곳을 돌며 고생한 후보자들이 피로를 풀고 건강을 회복했으면 하는 대통령의 마음이 담겼다 고 설명했다.이밖에도 다양한 색을 한 데 모아 화합을 상징하는 화채와 모둠떡, 단호박 타락죽, 대구전, 육전, 두부전, 한우 살치살 구이와 더운야채, 다슬기 된장국, 생과일 주스 등이 만찬 메뉴로 제공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