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7월 임시국회 소집…11개 상임위 먼저 열겠다"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김난영 김윤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국민의힘과의 잔여 상임위 협상이 남은 가운데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 고 밝혔다.한 대행은 2일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한 뒤 신속하게 임시회를 소집하고 위원장이 선출된 11개 상임위만이라도 먼저 회의를 열어 시급한 민생 현안을 살피겠다 고 했다.그는 폐업 소상공인 정책 자금 상환 부담 완화 조치와 도산 사업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체불임금 국가 지급 등 생계와 직결된 대책들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국회가 일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이어 기후 위기로 인한 재난 대비도 1분1초가 급하다 며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도시 반지하부터 시골 논밭까지 상임위별로 촘촘하게 챙겨야 피해도 최소화하고 복구·보상도 빠르다 고 했다.국민의힘에는 국회의장 권한에 따른 상임위 배정도 거부하고 전원 사임계를 제출해 국회를 마비시키려는 이유가 뭔가 라며 국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 국회가 응답하지 않으면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가 뭔가 라고 했다.한 대행은 아직 위원장 선출도 되지 못한 채 멈춰 서 있는 7개의 상임위를 국민이 어떻게 볼지 국민의힘은 생각해 본 적이 있나 라며 지금 임시국회를 열지 않고 몽니를 부린다면 대가는 결국 민생의 고통 이라고 했다.그는 국민의힘이 무의미한 고집을 멈추고 오늘이라도 전향적 입장을 내어놓기를 기대한다 며 민주당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 고 했다.민주당은 국민의힘과의 원구성 협상 난항 속에 지난 30일 상임위 18개 중 법제사법위원회를 비롯한 11개 상임위 위원장을 단독 선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youn@newsis.com